길은 멀지만 구경할만 했던 불꽃이다...
고3이라고 하루 공부 안 한다고 지 인생이 바뀌지는 않겠지... 가족들과 함께 여행하면서 다른 식구들 보는 것이 공부다...
고3 효송이와 은송이 그리고 서여사와 범석이까지 함께 구경한다
내년에는 마음먹고 축제장으로 간 다
35미리로 찍어 보다가 다시 50미리로 바꾼다... 마음만 바쁘다
섬안 큰다리를 어찌 안다고 찾아 간다냐... 다행히 차도 밀리지 않고 조금 멀지만 편한 자리를 잡았다... D-800잉께... 믿고 찍는다
어머니 기일을 하루 앞둔 토요일 무리를 해서 포항을 간다 다행히 가는 길에 양산이 있구나...
버스커들의 공연이 밤 늦도록 관광객과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취객의 비틀거리는 발걸음마저 반갑기만 한 여수의 밤 풍경이다 조금만 더 아이템을 고민해서 관광객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그런 어울림의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
옥상에서 몇장 더 찍고... 다음에는 급하게 갈 때도... 보조 카메라를 가져 가야 하겠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