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 간 수고가 아까워서 많은 사진을 선택한다 비우지 못함이다
끝나고 여수로 내려가야 한다 마음이 급하다
35mm는 조금 적고 20mm는 너무 크고 63빌딩의 조명은 살리고 싶은데 어렵다... 불꽃...
지축을 뒤흔드는 불꽃소리 그저 황홀할 뿐이다
소주와 치킨이 함께 하니 시간도 잘 간다
이렇게 돌아다니다 보면 언젠가는 잘 찍을 날이 오겠지... 다음은 부산인가?
강변의 수 많은 사람들... 텐트치고...밤을 지샌 사람도 많고... 뭐가 이렇게 사람들을 끌어 당길까? 하기사 여수에서 서울까지 끌어 당겼으니...
KTX 타고 사진찍으러 올라간다 불꽃 찍으러...
진주시민들과 외지 관광객들이 마음 상하지 않고...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겠다 돈 문제가 아니라 과정에서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