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놈의 불꽃 때문인가? 포토샾 때문인가... 새벽을 많이 빼앗긴다...
새벽이 다가 올 수록 머리가 아파 오는구나... 불꽃이다...
좋아서 하는 일도 일이다...
오늘도 수행이다... 새벽을 깨우는 수행이 계속되고 있다...
불꽃은 노동이구나... 새벽잠을 설쳐야 하는 뒤척임이었구나... 사람을 피곤하게 만들 수 있었구나...
이리 저리 아쉬웠던 불꽃축제...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내년을 기다리겠지?
돈이 없으면 축제를 하지 말든지... 지랄탄만 잔뜩 쏘면서 소리만 요란한 것 같고... 대형 불꽃은 돈이 없어 못 올리는 갑다...
좋은 자리를 확보했다고 생각했는데... 불꽃이 작다... 실패다... 이번에도...
선배님 문상길로 부산을 간다 문상을 끝내고... 뜬금없이 보는 부산 야경... 천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