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래도 기다린다 5번째 찾아가서 겨우 몇송이 건져 오다니... 그래.. 또 오면 되지 뭐...
네번째 찾아가서 3송이 봤습니다... 뭐 그렇게 더디게 피어나는지... 아마 다음 주에 다시 가야 정상적인 물매화 꽃을 볼 수 있을 듯 하네요...
그렇게 여름의 끝자락을 보내나 봅니다
우연히 만난 부추밭의 호랑나비 군무... 이제 그 화려한 날개짓을 내년으로 미루겠지요?
흥국사 깊은 골에 상사화가 피었다길래 늦은 상사화 구경만 하고 왔습니다
아무리 미워도 며느리 뱃속은 채워 줘야지
무릇... 어버이 살아 계실제 잘 하고 살아야 하거늘... 사진 좋아하는 아들에게 하늘에서 보내 준 무릇..
만연사의 능소화는 배롱나무를 배경으로 커간다 그래서 다른 곳의 능소화보다 더 이쁘다
엄마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 것 같은데... 엄마...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