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이 봄은 꽃을 보기가 힘들 것 같다 시간을 내서 후딱 다녀 온 꽃 밭...
설 전에 복수초 구경을 하면 복이 들어 온다고 하길래 복수초를 찾아 나섰다 그런데 생각나는 속담이... 게으른 놈 섣달 그믐날 산에 나무하러 간다...는 속담이 생각나서.. 사진을 찍다 베시시 웃었다... 2014년 첫 복수초 구경.. 이제 세월은 겨울과 봄의 경계선에 서 있는 것 같다...
아내와 함께 한 물매화 구경... 이쁘니까 귀찮게 하는 거다.. 사람이든 꽃이든... 아내의 명언...
강원도 단풍여행을 다녀와서 집에도 못 들리고 찾아 간 물매화... 아직 만개는 아니지만 그래도 그렇게 피어 있어 고맙다.. 그런데 자꾸 장소가 훼손되는 듯한 느낌은?
강원도 여행전에 꽃을 보고 출발할라고 했드만... 그래.. 잘 피어 있어라 다녀와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