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와 수변공원이 든든히 받쳐주고 있다... 이쁘다...
여수에서는 표현하지 못했던 작은 불꽃이 표현이 된다... 시간과의 싸움이다...
연기를 고민하였으나... 원본 그대로 가는 것으로 결정...
그렇다... 처음에는 빠져 나갈 생각에 입구쪽을 고민하다가 이래 저래 늦을 것...가운데로 가자고 했던 생각이 옳은 듯...
뭐...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돌아갈 길이 걱정이 되지만 지금은 그냥 즐기자...
불발탄인가? 가운데만 맞았으면 더 좋았을 것을...하는데 다시 뻥~~~
이 많은 사람들 속에서 오롯이 홀로 즐긴다... 나처럼 행복해 하는 사람들이 없을 듯...
때론 작게... 때론 크게... 다양한 형태의 불꽃이 사람의 혼을 빼 놓는다...
광안대교의 조명과 불꽃이 어우러진다 조명이 조금 더 강력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