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아무도 모르게 보존되었으면 하는 곳이다... 비밀의 꽃밭...
원래는 대여섯번을 가야 하는데... 올해는 두번으로 끝내고 내년을 기다려야 할 듯...
오체투지를 하는데 혹시나 작은 송이들이 밟힐까 봐서 온 몸에 땀이 흐른다
비록 빨간 입술의 물매화는 아니지만 그래도 볼 수 있어 행복한 물매화...
여수의 물매화는 중부지방의 빨간 입술 물매화보다는 약 20일 정도 늦는 듯 하다...
여수의 마지막 물매화 산지의 상태가 궁금하여... 혼자 다녀 왔다... 아직은 건강하다 그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