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로 피고 있는 꿩의 바람꽃... 동박이와 방울이에게 시간을 너무 많이 준 것 같기도 하다
할미꽃 근처에서 피어난 뜬금없는 복수초에 눈길이 간다
아직 이르다 할미꽃은...
청노루귀와 자연적으로 이끼 뒤에서 피어나는 흰 노루귀... 시간만 충분했으면 개화 상태를 타임랩스로 돌렸으면 좋았을 풍경...
그렇게 코로나 19의 봄이 깊어간다
늦을 것 같아서 찾아 가 봤더니 늦었구나... 비에 젖어 봄을 마감하는 너도바람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