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처럼 사진을 이쁘게는 못 만들어도 그저 보는 것 만으로도 좋다
이 이쁜 모습을 어떻게 안 보냐...
거의 바람 수준이다 일어나자 마자 가방을 챙겨서 나가는 꼴이... 바람이다
이쁘다 무조건 이쁘다
많아서 독이 될지 득이 될지는 모르지만 내 스타일이다
많은 시간을 들여 많은 사진을 고른다 하루의 수고를 사진 몇 장으로 마무리 하기에는 아쉬움이 커서...
물총이가 물고 온 피리 녀석들의 표정도 다양하다
언제 떠날지도 몰라 마음이 급해진다 몸짓 눈빛 하나라도 놓치지 않아야 한다
먹잇감을 노려보는 물총이도 최선을 다 한다 물론 그 몸짓을 찍는 우리도 최선을 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