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밤을 묵었던 Taal 바스타 호텔 풍경 벽에 걸려진 예전 사진을 보니 호텔에서 Taal화산 까지 케이블카가 있었구만....
우리나라도 지나 왔던 시기였지만 거의 시간이 멈춰 진 듯한 낮익은 풍경들... 21세기를 살아가면서 정치인을 잘 못 만나면 국민들이 얼마나 힘들어 하는지 알 수가 있을 것 같다
내가 본 풍경이 필리핀의 전체는 아니더라도 필리핀 정치인들이 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만든다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으면서 자신들만을 위해 그 조건을 사용하고 있고 국민들은 어떻게 되든 말든 그냥 방치하고 있다는 생각만 든다
부자들이 사는 동네... Taal바스타의 조세핀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 전에 바라 본 석양... 구름이 이쁘다
Taal Volcano Island... 푸석 푸석한 길을 따라 거친 숨을 내 쉬는 조랑말과 '마부 힘들어요...' '말도 힘들어요...'하는 안내원의 애절한 눈빛 속에서 그저 호주머니가 열릴 수 밖에...
Tagaytay에서 트로피칼 리조트에 들러 여정을 풀고... 1970년도에 불을 뿜었다는 Taal화산으로 이동한다 호수속에 또 섬이 있고... 그 섬 속에 또 섬이 있으니 풍경은 좋으리라고 생각했으나... 올라가는 여정이 막막하기만 하다 호핑투어 하는 배에 올라 따알 화산이 있는 섬으로 갔더니 곧 쓰..
훅~~하는 더위와 함께 시작된 필리핀 여행... 공항을 나서자 마자 손재주 좋은 필리핀 사람들이 만들었다는 '지프니'가 제일 먼저 눈에 띈다
SCUBA동호회원 몇 명이서 필리핀으로 여행을 떠난다 사진 몇 장을 건질 수 있을지...하는 희망을 품고...
진실을... 인... 양... 하...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