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힐을 내려와서 찾아가는 영흥사...또는 영응사... 그곳에서 바라보는 또다른 모습의 다낭 시내의 모습과 베트남 최대 크기의 67미터 해수관음상... 이리저리 돌다가...만난 늘어진 개들과 스님의 모습... 이것으로 영응사는 다 봤구만...
바나힐의 이곳 저곳... 그러다 구름속에 보이는 다낭 시내의 모습... 그리고 십이지상이 서있는 신들의 정원...
바나힐 정상의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다고 하여 기대를 했드만... 가짓수는 많고 먹고 싶은 것도 있는데... 줄이...줄이... 찾았던 밥맛도 잃게 만들어 버렸다.... 바나힐을 이리 저리 돌아다녀 본다...
1,500미터가 넘는 고산지대라서 그런지... 파란 하늘과 흰구름이 이쁘다가도 순식간에 안개 구름이 몰려와 모든것을 덮어 버린다... 순간을 놓치지 않고, 파란 하늘 배경으로 바나힐의 상징물인 손 교각을 담을 수 있어 다행이다...
Sun Group은 베트남 재계 1순위라고 한다 이정도의 배포는 있어야 돈이 되는 모양이다... 다만, 프랑스 지배 시절의 아픔은 잊지 말아야 할 것인디... 다 돌아보지는 못했지만, 그 흔적을 찾을 길이 없었다... 역사를 잊어버리고 돈만 벌믄 안된다....
크고...웅장하고... 케이블카 라인도 많고...
베트남 SUN 그룹이 운영하는 바나산 관광지... 옛 프랑스와의 아픈 역사를...관광지로 바꾸어 버렸다...
Cong카페에서 차한잔 하면서 저녁 시간을 기다리고... 혼자 어슬렁 거리면서 가까운 강가를 걸어본다... 저녁 식사 후에는 야시장 구경이 있는데...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구경도 못하고...철수를 감행했다...
호이안 옛 시가지를 한바퀴 돌고... 우리도 인력거를 타고 한바퀴 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