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기행...
벗이 있어 해남을 간다 멀리에 벗이 있음에도 기대감과 설레임이 함께 한다 벗을 기다리면서... 해남 군청 앞에 서있는 守城松... 대단히 웅장한 모습을 보고...감탄했다... 멋있다... 벗들과 함께 저녁을 하고 찾아 간 달마고도... 마을의 유일한 점빵으로서의 역할... 인구 절벽과 노령화...그리고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 시키고자 하는 벗님의 노력... 조금 과한 음주에도 불구하고 달마고도에서의 하룻밤은 숙취를 말끔히 씻어내 준다... 근처에 있다는 포레스트 수목원... 멀리서도 일부러 찾아도 가는데...좋다고 달려갔다... 아직 수국이 절정에 이르지 않아 아쉬움은 있지만, 개인의 노력으로 이 정도 규모의 수목원을 만들어 가는데는 경외심이 생길 정도다... 이 또한 지역의 관광활성화와 포레스트 수목원을..
2022.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