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은 시간에 도착한 바람꽃...
아직 겨울도 구경 못했는데 복수초가 벌써 올라왔다 아직 추위가 남아 있을 건데 걱정이다
물매화가 지고 나면 가을이 간다 메타세콰이어도 보러가야 하고...
물매화가 피어 있는 곳의 환경이 바뀌고 있다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비밀의 장소를 찾아야 하겠다
간다 간다 하면서 시간을 못찾아... 혹여 늦지는 않았는지 걱정했드만 그래도 몇 송이가 피어 있다
보랏빛의 자주쓴풀
햇볕을 받고 있는 꽃향유.. 가을이 깊어 감을 알린다
이녀석들은 꿀 빨아 먹는 시간이 너무 빠르다 빠르다...
망태버섯을 찾으러 선암사를 찾았다 비로암 근처에 보였다고 해서 한여름 등산을 즐기고... 망태는... 빈 망태로 내려왔다... 산을 3시간 헤메다 찍은 사진 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