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급하다 자연은 때를 기다리고 있는데, 사람들 마음만 급하다... 그런다고 자연이 다 보여 줄 것도 아닌데... 다행이다... 얼굴이라도 보고 와서...
버들강아지와 놀았다...
다음 주에 오면... 풍성해져 있겠다... 봄비가 촉촉하게 한번 적셔 줬으면 좋겠네... 너무 가물었다...
이제 본격적으로 싹을 내민다... 발걸음이 조심스럽다...
다음 주에 다시 한번 시간을 갖고... 차분하게 와봐야 쓰겄다...
가뭄이 지속되어서 그런가? 개체수도 줄어든 듯 하고... 바람꽃대는 힘이 없다...
바람이 이렇게 많이 부는데... 바람꽃맞이를 위해 향일암으로 발걸음을 재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