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영취산에 오른 후 집에서 휴식 후 길을 나선다...
이쁘게도 피었다만... 질때는 어떻게 지려고 이리도 피었냐?
흔하디 흔해... 천대받는 꽃... 혹시 바람이 나서 천대받는 것은 아닌가?
산자고가 피곤했는지 바위에 누웠다...
어렵다... 고개를 숙이고 있으니...
덤불속에서 어렵게 피어나서... 사람... 피곤하게 만든...꽃...
현호색이 눈에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