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다 지쳤는지...피라칸사스 열매도 탐하고... 꿀이 너무 달지야?
방울새도 주변을 날아 다니고...두마리가 잘 놀드만...밀화부리가 위협적으로 다가오자...줄행랑을 친다...
박새하고도 잘 어울리고...
원래 자기 놀이터였는데...이런 저런 새들에게 자리를 많이 빼앗긴 듯...
목욕을 좋아하드만...목욕도 안하고...
놀이터의 박새는...밀화부리의 전령사 노릇을 한다...워낙 빠르게도 움직이지만박새가 가고 나야...밀화부리가 안심하고 들어 오는 듯...
피라칸사스 열매를 좋아하는 직박구리...원래는 직박구리 호버링용으로 사용하려고 하였으나...직박구리가 쉬운 길을 택한다... 그렇다면...방법을 바꾸는 수 밖에...
이렇게 또...한 주말이 지나갔구나...다녀와서는 파일만 저장해 놓고...하루 하루...만들어 가는 재미도 있는데...조금 늦다는 것이 흠이구나... 그러든 말든...
오랫만에 밀화부리와 신나게 논 듯...하다...이럴 때도 있어야...재미가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