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박구리가 나타나니...밀화부리도 경계를 한다...결국에는 자리를 양보하지만... 약간의 소강상태를 보이는 밀화부리들...
성깔머리 있는 녀석들끼리 한판 붙을 뻔 했다...그러나 잘 싸우지는 않구나...
다른 녀석들은 조용히 들어오는 구만...한녀석이 꼭 부리를 세우고...성질을 부리면서 들어온다...
사진으로만 남기기가 아깝다...다음에는 동영상으로 찍어 봐야 하겠다...
사진찍는 입장에서는 너희들이 이렇게 활발하게 놀아주는 것이 최고다...물도...잘 받아 줄테니...와서 실컷 놀아라...
밀화부리 무리들에게도 서로 경쟁관계가 있는 듯...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는 무리들끼리는 잘 어울리는데특정 밀화부리가 나타나면 물러선다... 성깔하고는...
밀화부리 5마리가 앉아 있는 곳을...방울새가 접근하다가물러 선다... 좀 들어와 보지는... 좁은 틈으로 밀고 들어올 때...밀화부리들의 반응이 궁금하구만...
덕분에 잘 놀기는 한다...작년에 미국 여행으로 못찍었던 사진을...올해 다 건져 버린 듯...
녀석들 부리와 발톱이 장난이 아니게 생겼다...그런데도 방울새를 해보지를 못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