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과 일출 후 무슬목 몽돌하고 재미있게 놀기... 이러니 시간 가는 줄을 모르지...
쥐방울 만한 방울새 때문에 4시간을 차에 갇혀 있어야 할까?
장비의 한계를 느끼며 이런 사진을 올려야 하는지....
해남 맴섬의 멘붕을 경험하고 조금은 한적한 강진 구로고회 지나 뚝방의 고니를 보니 맴섬이 조금은 가라 앉는 듯...
2013년 첫 라운딩을 아름다운 눈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그저 반갑기만 하다... 다만, 컬러볼과 그린 위에서의 황당함만 제외하고는 그런대로 즐겁기만 한 라운딩이었다
아마... 누군가의 권유가 아니었으면 불가능한 거리에서의 촬영... 그러나 장비의 한계로 인해 아쉬움을 뒤로 하지만 그래도 난 D-200 가지고도 행복한 놈이여... Partisan... 잘 살아여 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