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도 선착장에서 우연히 만난 형제들... 거북손을 손질하며 다섯 남매가 모여 처음 본 사람들에게도 거북손을 내미는 인정하며... 고향으로 휴가 나와 오랫만에 그들만의 정을 나누는 모습을 보니... 삶을 놀이처럼 자유스럽게 받아 들이고 산다...
허구한 날 지는 경기지만 야구장을 처음 찾는 기대감에 경기 결과는 상관없었다는... 7회까지 보고 내려왔는데... 역시나 6-4로 졌다는...
거문도의 영국군 흔적들... 아직까지 3명의 군인들이 계속 거문도에 남아 있다 고향으로 보내야 하는데...
환경운동연합과 나선 광도와 소거문도길... 시간을 가지고 먼 섬을 돌아 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
금오도의 이런 저런 풍경... 시간이 문제지 개인의 문제는 아닌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