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목항 10년...
4월이 가기 전에...팽목항에 들러...소주 한잔을 따르고 싶었다 우리가 잊지 않았을까?우리가 아직도 분노하고 있을까?우리가 변한 것은 없을까?그렇다고 우리 사회가 그때의 슬픔과 분노와 잊지 않겠다고 했던 약속을아직까지 지키고 있을까??? 하는 숱한 물음으로 오가는 길의 머리속이 많이 복잡했다... 아직까지 잊지 않고 있다고...아직까지 기억하고 있다고...그래서 끊임없이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전하고 싶다...
2024.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