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 청띠제비나비를 놓치면 안되지... 게으름을 철수하고 녀석을 쫓아 다닌다...
색깔이 다른 호랑나비를 찍고 있는데 갑자기 나타난 귀한 나비... 이름이 뭐였드라??? 청띠제비나비?
나비보다 비에 젖어있는 부추꽃대에 눈이 가는 것은 그만큼 진사가 잘못했다는 이야기다...
그런대로... 부추꽃밭을 잘 즐기고 있는 듯...
호랑나비 색깔이 조금 다른 녀석이 나타나서 그녀석도 쫓아 다니고... 게으른 사람이 할 행동은 아니었던 듯...
게으른 진사가 찍은 사진이라 좀...거시기 흔가?
뭐... 이정도면 되었다...
조금 더 많이 날라 다니지는...
게으른 사람이 찍어 놓은 부추꽃밭의 나비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