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석들의 선물용 포장 과정이 애처롭다 사람도 마찬가지고...
혼자있지 않아서 기다릴 수 있지만 하루 종일 혼자서 텐트를 지키시는 분은...
기대에 찬 기다림... 자기 좋아서 하는 일... 시키면 못 하는 일...
운동도 못하고 새벽부터 밤까지 기다림...
이래저래 기다림의 시간이다
짝짓기를 하는 시기에는 출퇴근 시간에 들려 봐야 짝짓기를 구경할 수 있다고 하는데 언제나 구경을 할 수 있을지...
아쉬운 마음에 출근길 물총새를 잠깐 보고 간다
일요일 텐트 설치할때 부터 마음이 싱숭거리드만 출근길 아침에 물총새를 봤다 이제 본격 물총새 시즌이다
아이고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