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오기 싫었던 노고단..
힘들게 그 시기를 맟춘다고 맟췄네요... 다리는 조금 뻐근하지만 좋은 기억으로 남을 듯...
노고단 가는 길에 만난 꽃 양귀비 군락..
황매산에서 만난 봄구슬봉이.. 작은 놈... 참 이쁘네...
지도리 풍경..
세방에서... 시간과 싸우다 지다...
낮선 곳에서... 넓은 보리밭을 만나다...
작은 절 석천사에도 많은 분들의 소망이 걸려 있네요... 그 소망이 다 이루어지면 극락이 오게 되는 겁니까?
이 봄 게으름과 귀차니즘이 제대로 된 철쭉 사진을 못 찍게 만드는 구만... 어느 봄에 부지런을 떨어 볼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