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로를 걸으면 울릉도의 풍경이 보인다
두시간 정도의 해안 트레킹
'검푸른 바다'를 처음으로 느낀 독도의 바다... 펜에 뭍혀 편지 한 통을 쓰고 싶은 마음이 괜스레 생기는 바다... 독도...
내 일생에 다시 가 볼 기회가 있을런지... 세상이 바뀌어 계단을 타고 올라 독도의 전경을 보고 싶은 마음이다
죽도를 앞에 두고 울릉도의 일출을 본다
내수전 전망대에서 도동항과 관음정의 새벽과 여명을 보다
바쁜 일정에 저녁 식사도 못하고 찍은 사진... 그나마 목포에서 온 진사님을 만나 덜 외로웠다는...
울릉도의 바위에는 육지에서 멀어진 흔적이 보인다
복주머니 찍다 잠시 허리를 펴고 바라본 노고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