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연꽃이 물총이 색감을 방해한다... 단순함을 찾아야 하겠다...혼자서 할 때는...
생각보다 잘 놀아줘서 좋다마는...2차 육추는 실패했는가 싶다... 이렇게 오래 걸릴 일도 아니고...암컷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지도 않는다...
연꽃 시즌...물총이를 연꽃밭으로 초대했다...
연꽃으로...한여름 밤의 흥국사가 떠들썩 했었다... 사공이 많아...실패는 했지만...앞으로 찍을 필요성을 못느낀...상황들...
의도된 곳에 앉도록...소통을 잘해야 쓰겄다...
연꽃이 배치되니...이쁘기는 하다마는...많이 더웠다... 물론 지금도 덥지만...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많은 새끼...
긴꼬리딱새에 홀려...미뤄 두었던 물총새 사진을 정리했다... 새끼가 색감이 좋기는 하지만아직...사냥은 서툴다...
뭐...북방긴꼬리인지 아닌지의 여부를 떠나...뒷 배경이 이쁜 곳에 둥지를 튼 녀석들의 일상을 봤으면 이것으로 만족한다... 이로써...'24년 여름의 긴꼬리딱새 사진은 종료되고... 거의 한달이 넘는 시간동안 사진 고르고...정리하고...올리느라...나에게 고생했다고 토닥토닥...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물총새와...여름 풍경사진 몇가지를 정리해야 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