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얻으면서 마음이 먹먹해 진다 차라리 26층에 불어오는 세찬 바다바람이 더 속 시원하다 이것이 지금이다
구름 좋던 날 마음 급하게 와온으로 튄다
사추위 W/S이 끝난 후 마음이 動해서 찾아 간 돌산 케이블카 승강장... 여수가 대박은 대박이다 그러나 지금 놓지 못하면 3~4년 후에는 쪽박이다
순천만 칠면초와 작은 S커브의 일몰...
구름이 좋아 달린다 마땅한 곳도 없어 비치타운 옥상에 앉아 혼자서 구름 구경을 한다
얼떨결에 쌔빠지게 올라갔다가 좋은 풍경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