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의 물총새...5

2024. 5. 14. 15:35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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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먹고...일요일 오전을 즐기고 있는데...

큰 이숙의 부음이 전해 진다...

 

3일전에 병원에 가서 손발을 만져 봤을 때...엄청 따뜻했는데...

그래서 조금 더 계실 줄 알았드만...

 

어렸을 적...많은 추억의 페이지를 남겨 준 등대지기 큰 이숙...

 

오동도...백야도...소리도...거문도...등등...

향년 89세...큰이숙의 영면을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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