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일출_만성리

2024. 1. 4. 02:30Landsc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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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달살이 여행의 여독이 풀리기도 전에...

새해가 밝았다...

 

시차 적응을 위해 과감히 길을 나서고...당일, 하루 종일...사진 작업을 하면서...

한국의 시차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했다...

 

TV를 보기 위해 편한 자세를 취하는 순간...숙면의 나락으로 빠질 것이 뻔하기 때문에...

하루 종일...PC에 앉아...사투를 벌였고...

19시가 되어...잎새주를 벗삼아...시차 적응에 노력했다...

 

그 다음날에도 일상과 똑같이 03:10에 기상하여... 기타 연습을 시작으로 목욕탕...

회사 출근으로 시간을 버티고 나니...시차 적응이 무색할 정도로...일상으로 복귀하였다...

 

무리없이 일상으로 돌아와서...마냥 행복하고...

 

만성리에서 맞은 새해 일출...

 

짙은 구름속에서

그래도 뚫고 나왔다...

 

그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