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귀의 봄 2
2018. 2. 25. 06:12ㆍ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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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탄성을 내뱉었다
2월에
이런 꽃밭을 구경할 수 있는 행운에...
그리곤
이내
발길을 멀리했다
혹시라도
봄이
밟힐까 싶어...
그 마음이
예쁘고...
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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